충남 천안 휴대용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8개동 전소

2015-01-18 14: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천안 서북구 업성동의 한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18일 오전 6시 38분께 불이 나 공장건물 28개동 가운데 8개동이 전소됐다.

이날 오전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가장 높은 단계인 광역 3호를 발령하고 적극적인 진화작업에 나섰다. 진화작업에는 소방인원 500여명과 소방헬기, 펌프차 등 총 70여대의 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989년 설립된 태양산업은 국내 최초로 휴대용 부탄가스를 생산했으며, 국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