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7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 강변북로 일산방향의 내부순환로 진입램프 입구에서 투싼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국에 따르면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승용차는 옆으로 넘어졌고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57·여)씨 등 3명이 얼굴과 가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씨가 차량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진입램프 입구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울랄라세션 박광선 교통사고…"'칠전팔기 구해라' 촬영 후 검사 받을 것"서울 강북구, 낡은 육교 철거하고 보행 안전 강화 #가드레일 #내비게이션 #조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