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손관승 의원 신길역사 공원 현장 활동

2015-0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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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손관승 의원(원곡본동, 원곡1·2동, 선부1·2동)이 최근 신길동 신길역사공원 이용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해 주목된다.

손 의원은 지난 15일 단원구 신길동 1536번지 일원의 신길역사공원을 방문해 안산시 공원과 및 문화예술과 관계자들과 공원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길지구 개발 사업을 하던 중 신석기 유물 수백점이 발견되면서 면적 15,252㎡의 역사공원으로 조성된 신길역사공원은, 지난 2012년 안산시로 이관됐으나 공원 관리 주체가 이원화 돼 시설 확충과 보수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손 의원은 관리부서가 공원과와 문화예술과로 나눠져 있는 문제를 선결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공원 내 나무 식재와 휴게 시설 확충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이날 현장을 찾은 시 관계자들도 관리부서의 일원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부서 간 조율을 통해 이를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손관승 의원은 “신길역사공원이 안산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유적 공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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