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손관승 의원(원곡본동, 원곡1·2동, 선부1·2동)이 최근 신길동 신길역사공원 이용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해 주목된다.
손 의원은 지난 15일 단원구 신길동 1536번지 일원의 신길역사공원을 방문해 안산시 공원과 및 문화예술과 관계자들과 공원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손 의원은 관리부서가 공원과와 문화예술과로 나눠져 있는 문제를 선결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공원 내 나무 식재와 휴게 시설 확충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이날 현장을 찾은 시 관계자들도 관리부서의 일원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부서 간 조율을 통해 이를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손관승 의원은 “신길역사공원이 안산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유적 공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