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PD 이주예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1명 위독 원주기독병원 전원신청, 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1명 위독 원주기독병원 전원신청, 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
Q. 횡성군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죠?
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로 23명이 중경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 성지병원 등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특히 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로 뇌출혈 증세를 보이고 있는 전 모씨를 비롯한 4명은 원주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임산부도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1명이 증세가 위독해 현재 원주기독병원으로 전원을 신청한 상탭니다.
사고 당시 횡성 지역의 적설량은 0.3㎝로 기온도 낮아 도로가 상당히 미끄러웠습니다.
안개도 심하게 껴 앞서 추돌한 차량을 보지 못하고 연이어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사고 직후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중앙고속도로 춘천에서 부산방향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홍천 IC에서 차량 우회 조치를 했는데요. 이후 2시간여 만에 전면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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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