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이날 공시를 통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 인근 페스케리아 지역에 현지 완성차업체 엔진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이에 따라 약 4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오는 2016년 가동을 목표로 엔진·등속조인트·소재 등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현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이 같은 계약 내용을 추진한다.
한편 기아자동차도 올해 상반기 중에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멕시코 완성차 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