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원시책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추진 유공자 표창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산시) △정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울중기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울중기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가해 기업애로 상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중소기업애로 상담회가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부산 건설’을 위해 판매 및 수출지원, 인력양성, R&D지원, 산업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육성, 자금지원, 기업애로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 등 12개 분야 280여 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중소기업자금 및 신용보증지원 △중소기업 수출 등 운영지원 △현장밀착 기업애로해소 △산업단지의 계획 내 준공으로 공장용지 공급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경쟁력강화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 훈련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