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워드핫뉴스]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현대차 통상임금,김준수 3월 솔로 컴백,주진우 김어준,목포 육군 일병 탈영,지드래곤 ROD,항공 유류할증료 급락,김재원 세금도둑,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장근석 삼시세끼 하차,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 조사,연말정산간소,토레스 2골

2015-0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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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현대차 통상임금,김준수 3월 솔로 컴백,주진우 김어준,목포 육군 일병 탈영,지드래곤 ROD,항공 유류할증료 급락,김재원 세금도둑,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장근석 삼시세끼 하차,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 조사,연말정산간소,토레스 2골]

▶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23명 중경상
중앙고속도로에서 4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6일 오전 10시 14분쯤 강원도 횡성군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345㎞ 지점에서 승용차 등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2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홍천∼횡성 구간(부산 방면)의 차량 통행이 전면통제됐다.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사실상 승소 "일할상여금만 통상임금에 포함"
현대차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현대차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1심 공판에서 상여금 중에서도 일할상여금만 통상임금에 포함한다고 판결했다.

▶김준수 3월 솔로 컴백 "현재 타이틀 곡 작업 중"
김준수가 3월에 솔로로 컴백한다.
16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3월, 솔로 3집으로 가요계 컴백을 결정지었다" 며 "약 1년 8개월 만에 가수로의 컴백하는 김준수는 이번 앨범 발매 후 국내 공연과 일본 투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진우 김어준 항소심도 무죄
박근혜 대통령의 5촌간 살인사건 의혹을 보도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손고 받았다.
16일 서울고법 형사6부는 공직선거법위반·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김어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일부 과장된 표현은 있지만 보도를 진실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언론의 자유에 의해 보호되어야 할 언론활동의 범주에 속한다"고 밝혔다.

▶목포 육군 일병 탈영.. K2 소총 공포탄 들고가
경계 근무 중이던 육군 일병이 K2 소총과 공포탄을 들고 탈영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전남 목포시 북항 등대 초소에서 육군 31사단 1대대 소속 이모(22) 일병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이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 등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디 작곡한 노래 지드래곤 rod,한예슬 묘사 깜짝
16일 한예슬이 연인 테디가 자신을 위해 곡을 만들었다고 고백하며 지드래곤의 rod를 지목했다.
테디가 만든 지드래곤의 rod 가사에는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등이 담겨 있다.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국내선 50% 하락
국제 유가 하락으로 항공기 유류할증료도 급락했다.국제선은 1개월만에 74%(미주 기준)가 떨어졌고 국내선은 50%가 내렸다.
16일 항공업게에 따르면 미주 노선 2월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58달러에서 15달러로 43달러 떨어졌으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56달러에서 15달러로 41달러 싸진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8천800원에서 4천400원으로 50% 하락한다.

▶김재원 세금도둑..세월호 특별조사위 125명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특별조사위 구성에 대해 '세금도둑'이라고 비판했다.
16일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는 특별조사위 구성과 관련,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특별법에서는 사무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데 사무처 구성과정에서 나오는 얘기는 정원을 125명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진상규명위원장(특별조사위원장)이 왜 3급 정책보좌관을 둬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면서 "저는 이 조직을 만들려고 구상하는 분이 아마 공직자가 아니라 '세금도둑'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16일 오후 경찰은 인천 어린이집 가해 교사에게 아동복지법상 학대 협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가해 교사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4만 3752곳과 유치원 8826곳 조사"
경찰이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전국 어린이집 4만 3752곳과 유치원 8826곳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15일 경찰청은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비슷한 일이 끊이지 않아 특단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100억원 세금신고 누락 원인"
100억원이 넘는 세금신고 누락이 결국 장근석의 발목을 잡았다. tvN 측은 장근석의 '삼시세끼-어촌편'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15일 tvN을 운영하는 CJ E&M은 "장근석의 세금신고 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다"며 "하지만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어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연말정산간소화, "공인인증서 준비하세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지난 15일 시작됐다.
이날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www.yesone.go.kr)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내역, 보험료, 의료비 등 소득공제자료를 이날부터 받아 볼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준비한 근로자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접속해 연말정산 관련자료를 전자파일로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하면 간단히 연말정산이 끝난다.

▶토레스 2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꺾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레스의 2골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국왕컵 8강행에 안착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멀티골로 승리를 하는 듯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로 2-2로 비겼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앞서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국왕컵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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