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는 지난 15일 하루 전국 597개 스크린에서 15만2829명의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 4650명이다.
‘오늘의 연애’는 개봉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허삼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으며, 이틀 만에 천만 영화 ‘국제시장’을 꺽는데 성공했다.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는 여자친구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다가 항상 100일도 못 가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분)와 인기 기상캐스터 현우(문채원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현우는 임자 있는 회사 선배(이서진)부터 연하남(정준영)까지 여러 남자를 만나고, 누구랑 사귀든 100일도 못 가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는 그런 현우를 못마땅해 한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