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타일24 "안티에이징 화장품,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는?"

2015-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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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들어 안티에이징 화장품 판매량 76% 증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새해가 되면서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16일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에 따르면 지난 1~14일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76% 증가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 인기 품목인 링클케어 판매량은 65%, 아이크림 판매량은 53% 높아졌다.

안티에이징 상품은 연중 1월달에 가장 많이 팔린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가장 높은 달은 1월로 분석됐다. 가장 판매량이 적었던 2월과 비교하면 159%나 높다. 

특히 안티에이징 새해 특수는 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었다. 실제 탄력•링클 상품 중 30대 여성 판매량은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얼굴 안티에이징 상품 외에도 두피의 노화를 방지하는 상품이나 두피 케어 상품의 판매량도 전월 대비 47% 증가했다. 

김혜란 아이스타일24 화장품 카테고리 담당 MD는 "매년 1월이면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심리 때문에 안티에이징 관련 뷰티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겨울은 바람, 실내 난방 등으로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만큼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오는 18일까지 2015년 새해 첫 정기세일인 '겨울 시즌 오프 세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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