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일과 학습 그리고 봉사를 동시에 추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 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 활성화가 시민 행복 향상에 이바지한다고 판단하며 공부하는 도시, 배움을 나누고 퍼트리는 마을,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 만들기를 앞장서 실천하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시행한다.
지원 기관(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사업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또는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는 사업의 명료성, 충실성, 특성화 등을 평가해 3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국래 책읽는군포과장은 “공모에 선정된 평생학습기관은 사업비 외에도 군포시민의 행복을 향상하는 평생학습 선도 기관이라는 영예도 얻을 것”이라며 “우수 프로그램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