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운용관리 적립금이 증권업계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연말 기준 7488억원이었던 누적금액은 작년 한 해 동안 2500억원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 9월말 기준 DC 실적배당형 적립금은 5883억으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DC는 가입자가 직접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1조원 달성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부문 대상 수상'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최종진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고객의 안정적 노후가 우선… 21조 퇴직연금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미래에셋증권 #연금 #퇴직연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