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씨스타 소유의 저력이 입증됐다. 소유와 래퍼 기리보이의 듀엣곡 '팔베개'가 16일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단옆차기가 작사·작곡한 '팔베개'는 로맨틱함이 돋보이는 러브송이다. 특히 '팔베개'는 소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기리보이의 깔끔한 랩이 기현의 보컬과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보컬 기현은 Mnet '노머시' 2차 데뷔 미션인 보컬 파트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해 피처링에 참가하게 됐다.
▶ '이병헌 협박' 모델 이지연 다희 실형…다희 속한 글램 해체
배우 이병헌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각각 1년 2월과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으로부터 이별통보를 받아 배신감으로 우발적으로 범행을 결심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금전적 동기에 의한 범행이다.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보면 연인 사이로 보기 어렵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실형 선고후 다희 측은 "이지연 입장과는 다르다. 다희는 이지연과 이병헌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채 선의의 도움을 주려고 했을 뿐"이라며 항소했다. 또한 다희가 속한 걸그룹 글램은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금 결제 시 돈 더 내야" 꺼지지 않는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위생·고가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쥬얼리 출신 파티시에 조민아가 이번에는 수강료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강좌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문제는 현금영수증을 요구하거나 카드로 결제할 경우 강의료를 10% 더 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현행법상 이런 요구는 위법으로, 신용카드 결제 시 가맹점수수료 등을 전가하거나 현금 결제 시 할인하는 행위 등은 모두 신고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한 네티즌은 조민아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 빵을 판매하고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에 신고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조민아 베이커리를 방문해 해당 포스팅을 삭제하도록 시정조치를 내렸다. 앞서 조민아는 머리를 묶지 않고 네일아트를 한 손으로 빵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위생 논란에, 수제 양갱을 12만원에 판매한다며 고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