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경남경찰청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는 스마트 실종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1인1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종 정보를 전송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종자를 찾는다. 내용을 전송 받은 주민은 스마트폰에 팝업창 형태로 나타나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112신고 기능도 탑재해 범죄 신고를 쉽게 했다. 김해지역에 시범 운영(3개월)하고 상반기 중 도내 전체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피해아동 엄마 "괴로워 잠도 안와…억지로 보냈었는데"뺑소니+차량탈취+옷벗고 항의..1위 물티슈 몽드드 유정환 대표 엽기행각 경남경찰청측은 "주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 준다면 '스마트 실종경보 시스템'이 치매·지적장애인을 둔 가족들,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스마트폰 #실종경보시스템 #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