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첫 테스트 시작

2015-0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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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한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첫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오는 18일까지 나흘 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3000명 대상의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적화 부분부터 성장단계별 다양한 클래스(직업)로 전직(轉職)을 지원하는 ‘랭크업’ 시스템, ‘파티 전투’ 및 ‘컴패니언(탈 것)’ 콘텐츠 등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기본적인 게임성을 점검한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트리 오브 세이비어 홈페이지(http://tos.nexon.com) 내 테스터 게시판을 통해 오류를 신고하고,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건의한 테스터 200명을 추첨해 1만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발 및 서비스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유저와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테스터분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MMORPG의 명가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및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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