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법교육 프로그램인 1기 어린이 법 탐험대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법 탐험대는 어렵고 딱딱한 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법이란 무엇일까?’, ‘우리 생활 속의 법’, ‘나도 법조인이 될래요!’, ‘검찰·법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권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법 체험 기회를 제공해 법적 기본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양성함과 동시에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보호관찰소의 순기능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