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자 보상을 위한 조정위원회의 '제2차 조정기일'이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충정로 법무법인 지평 회의실에서 제2회 조정기일을 공개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정기일은 가족대책위원회, 삼성전자, 반올림이 각자의 제안서를 발표하고 조정위원과 교섭 주체들이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정위는 지난해 12월18일 ‘제1차 조정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한 바 있다.관련기사삼성전자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 4000만뷰 돌파삼성전자, 실적 반등의 시간··· 6세대 HBM 경쟁이 승부처 #반도체 #삼성전자 #직업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