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이용한 제품화 및 사업화...디자이너 브랜딩 워크샵 디자이너 모집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3D 프린터, 3D 디자인이 조명 받는 요즘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나만의 패션, 리빙 디자인을 제품화·사업화 할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딩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브랜딩 워크샵은 리빙, 패션 디자인 분야의 현업 또는 예비 디자이너(재학생 포함)의 디자인을 3D 프린터로 구현 해보고, 디자이너들에게 제품화 교육, 브랜딩 교육, 사업화 지원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이너 브랜딩 워크샵을 주최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관계자는 “3D 프린터 교육과 제품화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실제로 구현해보고 상품화 시켜보면서 개개인의 역량 발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리빙 디자인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리빙, 패션 디자인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디자이너 브랜딩 워크샵은 자신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련기사

• 다음카카오 오븐(Oven), 앱∙웹 제작을 위한 프로토타이핑 툴로 급부상
• GM 캐딜락 "독일車 안무섭다 '아메리칸 럭셔리'로 한국시장 승부"

3D 프린터를 이용한 디자이너 브랜딩 워크샵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콘텐츠진흥원(http://www.gcon.or.kr/archives/16963)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프로세스 ▲디자이너를 위한 제품화 방안 ▲브랜딩 워크샵 ▲제품디자인 디벨롭 워크샵 ▲지적재산권 ▲3D 프린팅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수작을 선정하여 내부 및 외부에서의 디자인 전시와 온라인샵 입점을 통한 판매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이트 및 교육 및 선발 관련 문의 전화(02-540-6671) 혹은 사업연계 지원 관련 문의 전화(070-7436-7969)로 문의할 수 있다.

[디자이너 브랜딩 워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