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삔리진' 애칭 생긴 사연은? 솔직·귀여운 캐릭터 '눈길'

2015-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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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황정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킬미 힐미' 황정음이 독특한 머리핀으로 '삔리진'이라는 애칭이 탄생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의 머리핀이 화제다. 극중에서 한창 병원에서 바쁜 레지던트 역할을 맡아 무심한 듯 찔러놓은 머리핀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게 됐다. 황정음이 직접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전했다.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은 청순 가련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함으로 중무장한 반전매력을 지닌 오리진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로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가운데 황정음의 독특한 헤어소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큼지막한 반짝이 리본이나 퍼(fur) 재질의 머리핀을 착용하고 환자들을 돌보는 리진의 모습이 귀엽고 솔직한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삔리진'이라는 애칭까지 탄생하게 됐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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