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5일 오전 11시 36분께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정난종선생유적지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서는 화재신고를 접수한 뒤, 펌프차, 탱크차, 구급차 등 12대와 소방관 등 71명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
한편 조 서장은 “자칫 신고가 늦거나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는데, 평소 주기적인 훈련과 소방출동로 확보 등 대비에 철저를 기한 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