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건강기능식품 ’검은콩 펩타이드’ 국내 최초 출시

2015-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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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농심은 15일, 건강기능식품 ‘검은콩 펩타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은콩 펩타이드는 농심이 20년간 진행해 온 콩펩타이드 연구의 최종 결과물로, 최근 체지방, 혈압, 혈당 감소 등의 효과에 관해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펩타이드’란 단백질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의 결합체로, 특히 콩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로 양질의 아미노산과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농심 ‘검은콩 펩타이드’는 서목태라 불리는 국내산 쥐눈이콩에서 추출한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액상화한 것으로 농심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농심 ‘검은콩 펩타이드’ 1병(30ml)에는 펩타이드 4.5g(쥐눈이콩 200여개 분량)이 들어있다.

특히, 농심은 수년간의 동물실험, 임상실험을 거쳐 2013년 12월, 식약처로부터 검은콩 펩타이드의 체지방, 혈압, 혈당 감소 효과에 대해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농심 관계자는 “검은콩 펩타이드는 우리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자 농심의 20년 콩펩타이드 연구 개발기술이 결집된 제품”이라며 “장수식품을 추구하는 농심의 철학이 소비자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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