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남장 연기, 여자일 때보다 더 예쁘다고…"

2015-01-15 16:50
  • 글자크기 설정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남장을 한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는 15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서 남장을 했다. 머리나 옷차림이 편해서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오연서는 "여자면 활동이 다소곳 해야 하는데 남장을 해서 제약이 없다. 특히 모든 사람이 여자일 때보다 남장했을 때가 더 예쁘다고 하더라. 이러다가 끝까지 남장을 하고 나와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장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여성 팬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