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수원지검 안산지청 등과 업무협약 체결

2015-01-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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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재훈 총장, 전현준 지청장, 김호석 연합회장 [사진=한국산업기술대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15일 안산지청 대회의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지청장 전현준)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회장 김호석)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도, 관련 프로그램 개발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동 연구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검찰청 직원 직무교육 지원 △전문분야 상호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산업기술대는 지역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지도관리 에 협력하고,소년범의 학업과 취업지도를 위한 1대1 멘토링 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이재훈 총장은“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협약기관들과 공유해,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교육적 측면에서 이공계 학생들의 교양증진에 필요한 법 지식과 학술정보 제공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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