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5년 첫 대회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G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인코스로 티오프,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2015시즌을 시작했다.
매킬로이는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 전반을 마친 오후 3시현재 이븐파를 기록중이다.
매킬로이와 함께 라운드한 세계랭킹 10위 리키 파울러(미국)는 전반에만 버디 2개를 잡고 2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유러피언 2부(챌린지)투어 롤렉스트로피에서 우승한 덕분에 이 대회 출전권을 얻은 안병훈은 4번홀까지 1언더파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