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뭐가 들어 있길래?"

2015-0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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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스타벅스 럭키백 2015'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 2015'는 지난 해보다 수량을 3배 늘린 1만5000개가 준비됐지만, 판매 30분 만에 7억 3500만원 어치가 판매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15일부터 전국 670여 매장(백화점·마트 입점 매장 및 시즌 매장 등 60 여개 매장 제외)에서 한 세트당 4만9000원에 럭키백 1만5000세트를 판매했다.

'2015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돼 있으며, 40여가지 다양한 종류로 준비됐다.

특히 머들러와 컵받침이 일부 럭키백에 한해 추가 제공되며, 스타벅스 무료 음료쿠폰도 최대 7매가 포함되어 있어 경우에 따라 특별한 행운을 잡을 수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의 럭키백은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초마다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 2015가 이토록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재고 소진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구매 금액 보다 높은 구성품과 '꽝'은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미를 끌어 당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 럭키백 2015는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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