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이 19일부터 23일까지 수원·화성·평택 등 경기서남부 일대에서 국지도발 및 정규전대비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훈련지역은 화성·평택·시흥 해안지역과 수원·안산·과천 등 경기서남부권 11개 시에 있는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이다. 22일부터는 대항군과 헬기 등을 동원, 핵심시설 타격과 공중·해상·내륙으로의 침투 등 실전과 같은 모의상황을 조성해 훈련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에 차량 이동과 검문소 운영, 공포탄 사용 등으로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기사육군특수전사령부, '한미연합 특수타격훈련' 실시육군 3사관학교 60기 졸업...할아버지 후배 된 백승 소위 등 포함 주민불편 사항은 제51보병사단 대민피해지원실(031-440-1403)로, 거동 수상자는 가까운 군부대(1661-1133)나 경찰서(112)로 신고하면 된다. #경기서남부 #육군 #혹한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