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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LPG소형저장탱크준공식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15일 기산면 원길리 마을회관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관희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총사업비 3억 5천6백만원을 투입해 기산면 원길리 마을에 저장탱크 2.77톤, 배관설비 1.48km, 가스미터기 45개 등을 설치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기산면 원길마을 총 45세대는 매번 가스통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LPG를 도시가스처럼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연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주민불편도 해소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선도적인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