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대학생 대상 취업특강 및 컨설팅 자리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특별강연 및 컨설팅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지역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캠프’를 연다.

대기업에 가려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캠프에서는 ㈜리쿠르트 고은령 이사가 강사로 나서 최근의 취업동향 및 정부정책과 직업 환경변화, 진로설계에 대한 특강을 한다.

또한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이미지 메이킹, 면접지도 등의 알찬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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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기업지원실 e-메일([e-mail])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계획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 뒤 각 대학 취업센터 등을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