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2015시즌 챌린지 담금질

2015-01-15 12:57
  • 글자크기 설정

우승 위해 전지훈련 본격돌입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에 위치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15시즌 챌린지 우승을 위한 1차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2014시즌에서 챌린지로 강등된 상주상무는 이번 시즌에서 반드시 우승해 2016년에는 클래식으로 승격한다는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는 등 결전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입대해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17명의 신병 선수들은 오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경남 남해에 위치한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2차 전지훈련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상주상무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임상협, 이승기 등의 합류로 한층 높은 화력을 갖추게 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안컵에 깜짝 발탁돼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이정협이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항서 감독은 “상무의 조직력이 한 시즌을 좌지우지하므로 우승을 위해 기존 선수들과 신병들이 빠른 시간 내 조화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힘든 체력훈련과 미니 게임들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