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15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자사의 전차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새해맞이 특별 모드인 ‘8비트 겨울 이야기 모드(Winter Showdown mod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8비트 겨울 이야기 모드’는 이름 그대로 겨울을 배경으로 한 8비트 그래픽 컨셉의 전장에서 전용 전차로 이색적인 전투를 벌이는 특별 모드다. 특별 모드용으로 제공되는 전차는 3종으로 모두 추운 기후에 서식하는 동물과 같은 이름을 지니고 있다.
이번 모드에 한해 기존의 소대 규모인 3명이 아닌 5명의 대규모 소대를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5명의 2개 소대가 한 팀을 이루는 소대 대항전과 10대 10 무작위 전투, 2개 중 한 개 옵션을 선택해 게임을 즐기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특별 모드에서는 팀 동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수리 포탄을 이용할 수 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에는 ‘겨울 이야기 작전(Operation Winter)’ 훈장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