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으로 보육교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4세 어린이를 폭행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33·여) 씨에 대해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이 입수한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손으로 B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쳐 의자 아래 바닥으로 쓰러뜨리는 장면이 녹화됐다.
배우 박해진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이 늘어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4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최근 박해진 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며 "박해진 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송준근 선행 "췌장암 말기 환자 가족사진 찍어줘"
개그맨 송준근의 선행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이 이상호, 이상민과 함께 한 학생의 소원을 들어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한 학생이 췌장암 말기인 아버지를 위해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는 소원을 소원 애플리케이션인 '수르수르만수르'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수르수르만수르 측이 송준근 회사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안정환 교통사고..만취 운전자와 충돌
안정환이 만취 운전자가 모는 차에 추돌사고를 당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14일 서울 동작 경찰서에 따르면 안정환은 지난 13일 오후 9시쯤 매니저 이모 씨와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인근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59) 씨가 몰던 렉서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안정환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조사 결과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1%를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노키오 박신혜 진경
박신혜-진경의 공포에 질린 모습이 담긴 드라마 '피노키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14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이날 18회 방송을 앞두고 위기상황에 놓인 최인하(박신혜 분)-송차옥(진경 분)의 모습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하와 차옥의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팔을 꼭 움켜쥐고 엄습해오는 공포감에 대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30대 여성 2등 당첨금 5050만 7901원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쾌척
지난 1월 10일 추첨한 로또632회 2등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
2등 당첨자인 30대 여성 A씨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5000만원이 넘는 거액의 당첨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더빙 연기는 큰 도전이었다"
다니엘 헤니가 빅 히어로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빅 히어로' 기자회견에서 다니엘 헤니는 "더빙 연기는 나 자신에게 큰 도전이었다" 며 "성우 분들 대단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빅 히어로에서 천재공학도 테디의 목소리 연기했다.
▲갓세븐 뱀뱀 유겸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뱀뱀과 유겸이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불참한다.
14일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일정에는 주최측의 업무 착오로 뱀뱀, 유겸의 비자 발급에 차질이 생겨 뱀뱀, 유겸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예체능 전미라,성혁 승리에 눈물
예체능 테니스팀 코치로 있는 전미라가 '전국 테니스 동호회 대회'에서 맹활약하는 성혁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 참석한 '예체능' 팀이 경기도 팀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혁·이광용 조는 네 번째 게임에 등장해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에 전미라가 성혁을 안아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청년실업률 역대 최고
지난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50대 이상 장년층이 일자리 증가세를 이끌면서 청년실업률은 '역대 최고'를 나타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559만 9000명으로 전년 대비 53만 3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취업자수 증가를 연령 계층별로 살펴보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 1년 전보다 각각 23만 9000명, 20만명 증가했다. 반면 15∼29세 청년층은 7만 7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30대는 오히려 2만 1000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