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에서는 인천신항(‘15년 개장 예정)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5일 오후3시 대상 사업지역인 인천시 옹진군(영흥수협)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 주민들에게 사업개요, 환경현황, 영향 예측 및 저감방안을 주로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시행으로 예상되는 환경영향 등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의 인접지역인 인천광역시 중구 및 경기도 안산시까지 폭 넓게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