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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서울시 SH공사 사장.
SH공사는 이 기간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00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려대 교우회 의료봉사단의 도움을 얻어 단지 내 사회복지관에서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임상병리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종합검진 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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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무료 건강검진 추진 일정 및 장소.[자료=서울시 SH공사]
단지별 검진 일정은 △신내10단지(1월 17일) △가양4단지(4월 18일) △가양5단지(5월 16일) △신내12단지(6월 20일) △면목(10월 17일) △월계사슴1단지(11월 21일)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이번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입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