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2일부터 다사·하빈지역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2주간 비합숙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물론 교통비, 식비까지 전액 달성군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영어캠프가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어교육 지원을 통해 행복교육중심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