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부산의 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부산시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한 조류사육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과 기러기 일부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죽은 기러기 4마리와 닭 4마리를 농장에서 수거해 간이검사를 한 뒤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폐사한 기러기와 닭에 대한 정확한 검사 결과는 15일 중 나올 예정이다. 관련기사충남,서해바다 " 황금어장"만든다경남도, 양산 AI발생지역 이동제한 전면해제...1월 12일부터 #기러기 #농가 #닭 폐사 #부산 #조류 인플루엔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