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을미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희망찬 한해와 밝고 건강한 미래를 기원, 오는 1월 15일(목),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객원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제114회 정기연주회(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이 군산 시민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가장 먼저 전하는 메시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연주회곡은, 모차르트 <후궁으로의 도주>서곡을 시작으로 트럼피터 성재창이 하이든<트럼펫 협주곡>,<리베르탱고>,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 9번>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치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과장,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28회 음악평론가협회 제정 서울 음악 대상 등을 수상했고. 지휘자협회 회장을 하고있다.
특별출연자 트럼피터 성재창 (충남대학교 교수), 과 군산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새해를 여는 힘찬 기운을 전해줄 것을 기대해 본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현장 티켓은 공연 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