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이 서병수 부산시장을 향해 "밀월기간, 휴전은 끝났다. 가차없이 비판하고 대안제시해 1야당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신임 위원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13일 오전 김영춘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고문, 당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민주열사 앞에서 헌화, 분향하며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위원장은 향후 당의 혁신과 단결을 위한 시당혁신위 구성, 시당 산하 자치정책연구소인 ‘(가)오륙도연구소’와 ‘시민입법청원센터’ 설립을 위한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