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2015-01-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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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증축공사(2층)를 통해 시설을 확충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증축 공사는 국·도비 4억9600만 원, 시비 9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5억8,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지난해 8월 18일 착공을 하여 12월 29일에 준공됐다.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지난해 10월에 개소하여 지상 1층 연면적 350.93㎡의 규모로 설립되어 운영되어 왔지만 정원 대비 시설이 작고, 프로그램실이 협소하여 시설 운영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2층 증축공사로 인해 강당 및 쾌적하고 안락한 거주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체력단련실, 엘리베이터, 소방설비, 냉‧난방기 등의 안전‧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오랜기간 불편함으로 제기되어 왔던 남녀공간의 분리가 가능해 졌으며 그로인해 여성장애인의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용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지며 동두천 지역 내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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