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가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사진=SBS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남태희가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한국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후 4시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의 선제골은 전반 35분 나왔다. 측면 돌파에 성공한 차두리가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남태희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을 완성했다. 차두리의 돌파력과 남태희의 골 결정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1-0으로 앞서 있다.관련기사'부상 복귀' 손흥민, 홍명보호 돌아올까…11시 중동 원정 명단 발표 '관심'"남편 은퇴시켜라"...정승현 자책골에 아내 SNS '쪼르르' 악플 테러 #남태희 #아시안컵 중계 #쿠웨이트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