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프로모션[사진=이스타항공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스타항공의 항공권 특가 판매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자 네티즌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스타항공 너 이러기냐? 도쿄 편도가 7만원?" "이스타항공 접속 되지도 않아" "이스타항공이 실검 1위인 것 보면 또 할인항공권 같은 행사를 하고 있겠지. 하지만 거기 내가 예매할 수 있는 티켓같은건 없겠지" "접속도 안 되는 이스타항공, 누굴 위한 행사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운항 7주년을 기념한 특가운임 항공권을 일부 좌석에 한해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도쿄 노선 편도 총액운임은 7만 6000원이며, 홍콩은 10만 500원, 동남아 방콕은 14만 38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