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조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졸업생 취업율 100% 달성

[사진 = 수도조리전문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우리나라 청년들의 취업 전망이 입사 할 자리는 부족하고 경쟁은 날로 심화되는 탓에 어두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1월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7.9%로 2013년 12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수도조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졸업생 전원이 취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무 전문가들이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실무 중심 교육의 결과라고 자체 평가했다. 실제로 수도조리전문학교의 수업은 실습70%, 이론 30%의 비율로 진행되며,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과 이론적 원론의 조화가 이루어진 차별화된 커리큘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재학 중에도 밀레니엄 힐튼, 하얏트 등 수도전과 산학협력을 맺은 기관에서 실습을 하게 되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급 호텔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분야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수도전과 체결된 해외 학교로 유학 및 해외 호텔의 인턴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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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조리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부, 호텔제과제빵학부, 호텔관광식음료학부, 푸드스타일리스트학부 등 4개의 학부가 있으며, 전문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매년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수도조리전문학교는 2015년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입학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cc.ac.kr)나 02-762-5661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