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29일까지 일선 수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 전국 8개 권역 13개 조합을 방문해 선거 전담기구 설치·운영, 무자격 조합원 정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선심성 예금·대출 금리 우대 등 부정의 소지가 있는 요인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담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또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불법·부정선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가 공명하게 실시되도록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용인시,13개 조합장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논의순천시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비리, 조합장ㆍ임원 불구속 기소 #선거 #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현장지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