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ㆍ북 정상회담에 어떤 전제조건은 없다"며 남ㆍ북 관계 개선 의지를 나타낸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남ㆍ북 관계 개선 노력을 환영한다”며 “북한 당국에 (한국의 대화 노력에) 화답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미 국무부,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남ㆍ북관계 개선노력 환영” #미국 #북한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