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가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이패스 기업지원단’을 발족했다.
이번에 발족한 시장 직속의 ‘하이패스 기업지원단’은 경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기업유치총괄분야(지역경제과) ▲환경분야(환경보호과) ▲인·허가분야(건축허가과) ▲도시계획분야(도시과) ▲산림관리분야(산림공원과) 등 5개 분야에 8개 팀장으로 구성됐다.
시는 2018년 조성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청라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을 하이패스 기업지원단에서 직접 챙기도록 할 계획이며,
기업입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상·하수도요금 보전, 이주정착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유치의 활로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하이패스 기업지원단을 통해 기업행복이 시작되는 감격 행정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업유치를 통해 풍요, 융화, 품격을 갖춘 관광 기업도시, 보령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