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기구도서관 재능 기부 특강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 소속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과학탐사 관련 재능기부 특강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타르보사우루스와 사막의 폭풍”을 진행한다.

이번 재능기부 특강은 다양한 매체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강연 기부자로 나서며, 몽골지역에서 발견된 약 8,000만년 전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육식 공룡 “타르보사우루스”의 발굴 탐사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잃어버린 호기심을 되찾고 싶은 중학생 이상 연령이면 누구나 신청해 들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신청기간은 1월 14일부터 1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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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송도국제기구도서관로 전화(☎851-6650~1)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며,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교육문화프로그램 →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국제기구도서관(☎851-66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2009년 UN다그-함마슐트 도서관으로부터 ‘UN기탁 도서관’으로 지정받아 미추홀도서관 개관(2009. 6. 23)에 맞춰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 12월 19일 송도국제도시 G-Tower 문화동 2층으로 규모를 확장(516.35㎡)·이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