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청주 돼지농장 2곳과 경북 의성 돼지농장 1곳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북 청주 발생농장 2곳은 지난달 31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같은 양돈단지 내에서 각각 돼지 600마리, 400마리를 기르는 곳이다. 경북 의성 농장은 지난 3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농장과 1.1㎞ 떨어진 곳에서 돼지 812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날 경기 안성 소재 돼지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3건의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관련기사전남에서 10월부터 소 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檢,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청구 #구제역 #농식품부 #돼지 농장 #의성 #청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