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김관 기자 비정상회담 출연..누구? 아하 '염전노예 보도'[사진=김관 기자 비정상회담 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김관 JTBC 사회부 기자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대표로 김관 기자가 출연했다.
김관 기자는 JTBC 사회부 소속으로 굵직한 보도를 맡아왔다.
세월호 사고 때는 진도에 거주하면서 자주 JTBC '뉴스룸'에 얼굴을 비쳤고, 지난해에는 '염전노예 보도' 사건으로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김관 기자는 비정상회담 출연에 대해 "JTBC 보도국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관이다. 진도에서 오랫동안 있었는데, 그때 가끔씩 숙소에서 밤 시간대의 외로움을 달래줬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하게 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