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응답하라' 시리즈가 이번에는 1998년을 그릴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12일 아주경제에 "'응답하라 1998'은 논의 중인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이며,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방영 시기나 제작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응답하라 1997'은 1990년대 팬덤 문화를 그리며 자체최고시청률 9.4%를 기록했으며 '응답하라 1994'는 서울 신촌의 한 하숙집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재연하며 14.3%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