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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사진제공=MBC]](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12/20150112200544357959.jpg)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 사나이'가 여군특집2 제작에 돌입한다.
MBC는 오늘(12일) 오전 여군특집2의 멤버들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입소해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군특집2'의 주목할 점은 계절적 배경이 겨울이라는 점. 그것도 추위가 절정인 1월 중순에 훈련을 시작 하는 상황이다. '일밤-진짜 사나이'을 연출하는 김민종 PD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른바 '혹한기 서바이벌'의 콘셉트를 선언하며 "훈련 강도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훈련장소를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여 출연진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김민종 PD는 "출연진들에게도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한 상태다.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은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