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간 1만7000여명의 내방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반등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중소형 타입의 단지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 등으로 지역 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월 1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지정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