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지난 5~8일까지 ‘동국대학교 청소년 안드로이드 앱 창작 교실’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해 정보통신기술(ICT)에 알맞은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승현 동국대 경주캠퍼스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의창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학교 내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신설하여 활발한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경주시와 기관 및 산업체, 지역 학생들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나눔 재능 기부 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